반응형 전체 글814 블랙홀의 출구를 예견한 스티븐 호킹 박사 호킹 "블랙홀에 빠졌다고 생각해도 포기하지 마세요. 나갈 방법이 있습니다." 영국의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블랙홀과 관련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호킹은 생전에 스웨덴 스톡홀름의 KTH왕립과학원에서 열린 대중 강연에서 "블랙홀에 물체가 빨려들어갈 때 물체의 정보(양성자 수 등 물리량)는 블랙홀 내부가 아니라 블랙홀의 경계선인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에 저장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호킹의 주장에 따르면 사건의 지평선 안쪽으로 들어온 물체는 블랙홀로 빨려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입자들이 사건의 지평선에 정보 흔적을 남긴다. 이곳에 저장된 정보들은 이후 블랙홀이 반입자는 빨아들이고 입자는 서서히 방출하는 '호킹 복사'(Hawking Radiati.. 2020. 5. 23. 이벤트 호라이즌이란?(사건의 지평선이란?) 사건의 지평선, 사상 지평(事象地平) 또는 이벤트 호라이즌(event horizon)은 블랙홀의 경계를 이르는 말이다. 일반상대성이론의 해 중 하나인 슈바르츠실트 해에서 나타나는 경계면으로 카를 슈바르츠실트(Karl Schwarzschild)가 구했기 때문에 사건의 지평선의 반지름은 슈바르츠실트 반경(Schwarzschild Radius)이라고 부른다. 흔히 이벤트호라이즌은 블랙홀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계 구역을 지칭하는 말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빛을 포함한 그 어떤 것도 사건의 지평선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관측 정보를 일절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사건의 지평선 너머의 일은 아직 알 수 없다. 때문에 이쪽을 연구하는 물리학에서는 사건의 지평선 안쪽 = 블랙홀이라고 정의한다. 물리학적으로 .. 2020. 5. 15. 블랙홀을 찾은 전파망원경(인류최초의 블랙홀 촬영) 블랙홀은 너무나 유명한 단어입니다. 모든것을 빨아 들이는 우주의 거대한 구멍. 한번쯤은 블랙홀 모양의 사진들을 모두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보아왔던 수많은 블랙홀 사진은 모두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였던 것을 아시나요? 실제로 블랙홀은 빛을 빨아 들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촬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두 사람의 상상에 의해서 만들어낸 상상도 였던 것 입니다. 이렇게 이론에는 존재하나 관측을 할 수 없었던 블랙홀을 인류 최초로 확인한 것이 불과 1년전 입니다. 2019년 블랙홀의 실제 모습이 인류 최초로 우리게에 공개 되었습니다. 인류 최초의 블랙홀 관측 블랙홀은 우주에서 가장 빠른 빛조차 빠져나가지 못할 정도로 중력이 강하고, 어두운 데다 너무 멀리 있어 그동안 직접 관측한 사례가.. 2020. 5. 14. 외계인을 찾는 방법-전파망원경 외계인의 존재를 찾는 작업은 지금 이순간에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외계인에게서 오는 신호를 분석하여 외계지적생명체를 찾아 내는 방법이 바로 전파망원경을 이용한 방법 입니다. 전파망원경이란? 전파망원경은 천체로부터 입사되는 전자기파 중에서 전파를 수신하는 망원경이다. 주로 거대한 포물면 접시형 안테나를 써서 빛을 집적하고 분광한다. 천체의 추적은 광학 망원경과 유사하게 적도의식 또는 경위식 가대를 사용하지만 전파 망원경은 대부분 거대한 구조이므로 경위식이 주를 이룬다. 최대 크기의 전파 망원경은 미국 그린 뱅크에 있는 로버트 C 비어드(Robert C Byrd) 망원경으로 구경이 100 m에 이른다. 접시를 움직일 수 없는 최대 구경의 전파망원경은 중국이 최근 완공한 FAST(Five hund.. 2020. 5. 13. 이전 1 ··· 88 89 90 9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