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인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면서 축구계에 대파란이 불고 있는 가운데 코인판도 덩달아 난리가 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바로 PSG에 입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인데 도대체 메시가 PSG 입단하는 것과 코인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메시 PSG 이적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PSG 포체티노 감독과 메시,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이 둘이 대화를 나눈 것은 메시의 PSG 입단이 임박한 것”이라며 PSG가 자유계약 선수인 메시에게 영입을 제의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8일(한국시간) 보도하였다.
PSG는 돌아오는 주에 메시에게 2년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봉은 세전으로 2500만 파운드(한화 약 39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6일 성명을 통해 “구단과 메시가 새 계약에 합의해 계약서에 서명할 의사가 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적·구조적 장애 탓에 계약은 이뤄지지 못했다”라는 충격적인 발표를 하면서 이적료 제로인 메시가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서게 되었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는 메시를 전 바르셀로나 팀 동료 네이마르와 재회시키려 하고 있으며, 메시의 영입에 선두 주자로 급부상했다. PSG는 메시와 거래를 성사시킬 가능성이 높으며 어떠한 금융 페어플레이 규정도 어기지 않고 그와 계약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PSG와 코인
얼마 전 PSG(파리 생제르맹)와 JUV(유벤투스)가 오늘 세계 최고의 암호 화폐 거래소 바이낸스(15:00 KST), 터키의 주요 거래소 파리부(18:00 KST) 및 한국 최고의 거래소 업비트(21:00 KST)에 상장하였다는 소식이 전해 졌었다.
이러한 해외 축구 클럽의 세계 최대 암호 화폐 거래소 상장은 팬 토큰을 통해 참여 및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팬 영향력 및 보상을 제공하는 핀테크 블록체인 회사 칠 리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의 결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파리 생제르맹과 유벤투스는 디지털 자산을 주요 거래소에 상장한 최초의 스포츠 단체가 되었다.
앞서 나왔던 '칠리즈'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주체가 글로벌 잠재 고객을 참여시키고 수익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를 제공하는 핀테크 블록체인 회사이다.
이번에 발행된 팬 토큰은 독점 투표에서 투표권을 포함하여 소유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이며 팬 토큰 소유자는 채팅에서 다른 팬들과 소통하고, 독점 조직 및 스폰서 관련 프로모션에 접근하고, VIP 보상을 즐기고 앱에서 게임, 대회 및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위의 설명대로 PSG는 팬 토큰이 현재 발행되어서 업비트 BTC 마켓에 상장이 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메시와 같은 선수가 PSG에 입단한다면 PSG 입장에서는 대형 호재임에 틀림없는 상황이고 PSG 구단의 성적에 따라 움직이는 PSG 코인 또한 덩달아 큰 상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아직 공식적으로 메시의 PSG 입단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벌써부터 기대감에 10% 정도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PSG 코인이다.
과연 메시가 PSG로 입단 계약을 맺게 될까? 축구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코인 투자자들은 그의 이적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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