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토큰(Bora Token)은 게임,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보라 토큰(Bora)을 만든 회사는 ㈜웨이투빗(Way2Bit)이고, 대표이사는 송계한이다. 두나무 앤 파트너스와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총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보라 코인
BORA는 Blockchain Orchestrated Redeemable Asset의 줄임말이다. 보라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 기업 BoranetworkPET가 발행하는ERC-20스마트 계약 프로토콜 기반의 디지털 토큰이다. 보라 토큰은 생태계 내 콘텐츠 비즈니스 유통과 사용자 활성화 목적으로 활용한다. 게임, 소설, 커뮤니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서비스 제공자들은 BORA 플랫폼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자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라 토큰은 총 1,325,000,000 BORA가 발행되며, 발행과 배분은 모두 스마트 컨트랙트로 작성되어 실행된다. 발행량의 40%는 BORA Ecosystem의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판매되며, 발행량의 20%는 BORA Ecosystem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개발, 사업 확장, 제휴와 투자 목적 예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회사에 보유된다.
발행량의 25%는 생태계 내 인센티브 프로그램 조성, 신규 BORA-Point 토큰 발행과 운영 재원 마련, 얼리 파트너 개발 지원 등에 사용된다. 발행량의 15%는 BORA Ecosystem의 설계, 구현, 지원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팀과 기여자에게 지급된다.
보라 코인 급상승 이유
지난 6일 '바른손'이 블록체인 기술 업체 웨이투빗, 글로벌 게임 개발사 갈라랩 등과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웨이투빗은 메타버스 서비스 내에서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술 개발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고 한다. 웨이투빗은 올해 3월 글로벌 온라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투빗’을 오픈해 총 11종의 게임을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
웨이투빗은 앞에서도 설명했던 보라 토큰의 개발사이다. 바른손과 같이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함에 있어서 보라 토큰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은 자명한 상황이다. 때문에 위의 소식에 보라 토큰도 급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코인으로 주목을 받은 점 또한 급상승의 이유라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급상승은 보라 토큰이 100원 초반대에서 거래되던 동전 코인에 속하기 때문에 이러한 소식에 반응 민감도가 높은 편이며 덕분에 상승률도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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