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11호의 달 착륙이 허위라는 달 음모론은 아직까지도 많은 화자가 되고 있는 소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을 예상한 미국이 확실히 반박할 만한 증거를 미리 달에 준비 했다고 합니다.
달 표면의 거울
1969년과 1971년에 아폴로 11호와 14호의 승무원이 반사경 각각 2대를 달 표면에 설치 하였습니다.
이 반사경들은 각각 유리 입방체의 모서리 모양의 "코너 입방체"라고 부르는 100개의 거울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거울의 장점은 빛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빛을 반사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후에 300개의 코너 큐브가 있는 또 다른 패널은 아폴로 15호 우주 비행사에 의해 추가로 설치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반사경들은 지구에서 달에 신호를 보내어 반사되는 양에 관련된 실험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사의 실제 목적은?
사실 해당 반사 거울은 음모론자들을 위한 예방책으로 설치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달과 지구의 거리 계산을 하기 위해서 레이저 반사용으로 만들어 놓은 실험용 반사판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음모론까지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는 무기가 탄생하게 된 것 입니다.
실제로 레이저 반사 측정을 하면서 달과 지구가 매년 38mm씩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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