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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

2020년대 마지막 부분일식 전국에서 볼 수 있다. 일식이란?

by №℡ 2020. 6. 19.

우리나라에서 2020년대에 관측할 수 있는 마지막 부분일식이 21일 오후에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5일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요일인 21일 오후 3시53분(서울지역 기준)부터 2시간11분 가량 일어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식은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으며, 서울 기준 태양 면적의 45%(최대식분 0.55)가 가려진다. 기상청 중기(10일)예보를 보면, 21일 오후에 강원 영동에 비소식이 있을 뿐 다른 지역은 모두 맑을 것으로 예상돼 부분일식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2030년 6월1일에 일어난다.

 

일식 현상이란?

일식현상은 해가 가려지는 정도를 기준으로 부분일식, 개기일식, 금환일식으로 구분한다.

부분일식은 해의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 개기일식은 해의 전부가 가려지는 경우를 말한다.

금환일식은 달의 공전 궤도상 지구와의 거리에 의해 해의 전부가 가려지지 않고 테두리가 남아 금반지처럼 보이는 경우를 가리킨다.

온라인으로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1)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협력해 6월 21일 부분일식을 집에서 관측할 수 있도록 돕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 요령을 안내키로 했다.

2) 국립과천과학관은 21일 오후 3시 50분부터 6시 10분까지 과학관 유튜브 (www.youtube.com/user/gnsmscience/)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scientorium)에서 일식의 진행상황을 실시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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