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 보병장갑차는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첨단 장갑차입니다. 이번시간에는 K-21 보병장갑차의 성능과 제원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능 및 제원
- 승무원: 3명 (차장, 포수, 조종수) + 탑승 인원 9명
- 크기:
- 전장: 6.9m
- 전고: 2.6m
- 전폭: 3.4m
- 중량: 26톤
- 주행체계:
- 엔진: 740마력 두산 D2840LXE 디젤 엔진
- 출력 대비 중량: 29.9hp/t
- 현가장치: 인-암 서스펜션 장치
- 변속장치: 전진 3단/후진 1단
- 주행성능:
- 도로주행최고속도: 70km/h
- 야지주행최고속도: 40km/h
- 수상주행최고속도: 7.8km/h
- 항속 거리: 450km (800ℓ)
- 정면 등판력: 60%
- 횡경사 등판력: 30%
- 수직 장애물 극복 높이: 0.8m
- 참호 통과 깊이: 2.5m
- 장갑:
- 차체 측후면부: 14.5mmx11.4mm
- 전면부: 30mm 2A72 기관포사격 30mm APDS탄 방호
- 차체상부: 10m 상공에서 폭발한 155mm 포탄파편 방어
K-21은 또한 40mm 자동포와 대전차 유도무기를 탑재하여 강력한 화력을 제공하며, 전천후 전투수행이 가능한 조준경이 탑재되어 있어 주·야간 관측·조준·사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성들은 K-21을 현대 전장에서 매우 유용한 장비로 만들어줍니다.
K-21 보병장갑차 배치 현황
K-21 보병장갑차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배치 현황과 운영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치 현황:
- K-21 보병장갑차는 2009년부터 양산되어 현재까지 약 466대가 육군에 배치되었습니다.
- 이 장갑차들은 기존의 K200A1 장갑차를 대체하며, 한국군의 기동군단 개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 계획:
- 육군은 K-21 보병장갑차의 4차 양산 계획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이는 2024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 4차 양산을 통해 기존 장갑차 대비 작전 속도가 향상되고 화력 및 방호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총사업비는 약 7,800억 원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사업 기간 동안 추가적인 K-21 보병장갑차가 생산될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한국 육군의 전투력 강화와 함께 방산업체의 생산라인 가동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K-21 보병장갑차의 수출 가능성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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