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검 미사일은 대한민국의 헬기용 대전차 미사일로, 한국형 헬파이어라고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스파이크-ER 미사일과 거의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검 미사일은 2022년에 개발이 완료되어, 2023년부터 소형무장헬기(LAH)와 AH-64 아파치 공격헬기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천검 미사일은 적외선 및 광학유도, 유선유도, 파이어앤포겟 등 다양한 유도방식을 사용할 수 있으며, 헬기뿐만 아니라 보병이나 차량에서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천검 미사일은 1,000 mm의 강철판을 관통할 수 있는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거리는 8 km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lHumg/btstkWCXaje/x0VGSIVWzM88G6Ienm6C60/img.jpg)
천검 제원
천검 미사일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작사 : 한화
길이 : 1.5 m
직경 : 150 mm
발사중량 : 35 kg
유효사거리 : 400-8,000 m
관통력 : 1,000 mm
유도방식 : 적외선 및 광학유도, 유선유도, 파이어앤포겟
발사플랫폼 : 헬기, 보병, 차량
개발 : 2022년
개발비 : 1,618억원
천검 미사일은 세계적인 공대지 미사일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터키의 UMTAS 미사일은 2020년 나고르노카라바흐 충돌에서 아르메니아의 T-72 전차를 한발에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UMTAS 미사일은 이스라엘의 스파이크-ER 미사일을 터키가 국산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천검 미사일과 스파이크-ER 미사일은 기술 협력은 없지만, 성능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검 미사일도 북한 등의 공산권 주력전차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천검 미사일은 대한민국의 자주방위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천검 미사일은 국산화로 인해 외국산 미사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할 것입니다. 또한, 천검 미사일은 다양한 발사플랫폼과 유도방식으로 인해 전술적인 유연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천검 미사일은 한국의 공대지 미사일 개발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무기체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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