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17 형 미사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화성 17형
북한이 조선로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다른 신형 전략무기들과 함께 공개한 ICBM으로, 다탄두 ICBM일 것으로 추정된다.이전 화성-15보다 더욱 대형화 되었다.
한 때 '화성-16'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외부에서 임의적으로 붙인 네이밍이었고 2021년 10월, 북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통해 '화성 -17'이 공식 이름으로 확인되었다.
ICBM 용도 외에도 정찰 위성을 탑재할 발사체로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22년 3월 24일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TEL에서 기립해 발사된 미사일로는 단순히 북한 역사상 최대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최대급이다.
2022년 3월 24일 김정은 참관 하에 평양국제비행장 인근에서 4차 시험발사를 단행했다. 다음날 발사 장면을 공개하였는데, 공개 시험 발사로는 최초이다. 비행거리는 1080㎞, 정점고도는 6200㎞ 비행에 성공했다.
정상각도 발사시 최대사거리가 보수적으로 잡아도 15,000㎞가 넘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북한은 남아메리카 남부와 남극을 제외한 지구상의 전 대륙을 미사일 사정권에 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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