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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학

우마무스메 리세마라 방법

by №℡ 2022. 6. 20.

한국판에서 유저들에게 지급하는 리세마라 무료 뽑기 횟수는 사전예약 1500개, 사전예약 100만 돌파 2250개, 론칭 기념 로그인 보너스(예상) 1500개 총 5250개의 쥬얼을 지급해 최소 30연차 정도로 예상된다.

 

리세마라는 서포트카드 위주로

우마무스메의 뽑기 구조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보통 수집형 RPG에서 리세마라는 캐릭터 뽑기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우마무스메의 뽑기에는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가 존재한다. 서포트 카드는 일종의 '장비'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다.

특정 서포트 카드들은 거의 '범용적 만능 키'로 활용될 정도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서포트 카드를 잘 갖추면 어떤 캐릭터를 육성해도 수월해진다. 예를 들면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 '[필살! W당근 펀치!] 비코 페가수스', '[감사함을 손끝까지 담아서] 파인 모션', '[한 알의 평온함] 슈퍼 크리크', '[어서오세요, 트레센 학원에!] 하야카와 타즈나'가 대표적이다.

해당 서포터 카드들의 성능을 확실하게 느끼기 위해선 한계 돌파를 최대치로 일명 '풀돌'이 필수적이다. 서포트 카드의 한계 돌파는 같은 종류의 카드를 재료로 요구하며, 풀돌을 하기 위해선 같은 종류의 카드가 총 5장 필요하다.

즉, 서포트 카드는 1장을 얻었다고 해도 즉시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우마무스메는 리세마라에서 캐릭터보다 충분하게 서포트 카드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출시 시 3성 우마무스메 선택권을 지급하는 반면, SSR 서포트 카드는 다운로드 보상으로 랜덤 뽑기권(일본판 기준)을 지급하는 것도 서포트 카드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어떤 서포트 카드 노려야하나?

리세마라로 노려야 할 서포트 카드 0순위는 '[감사함을 손끝까지 담아서] 파인 모션'이다. 가장 높은 지능 상승치를 보유하고 우회전, 가을 우마무스메, 스피드 스타 등 유용한 스킬을 다수 가지고 있다. 추가로 서비스 1년이 지난 일본판에서 여전히 좋은 성능을 발휘할 정도로 유통기한이 길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지능이 메인 스텟이 아니고 초반에는 우마무스메 인자 수준도 낮기 때문에 이 카드의 효율을 극대화하긴 어렵다. 다시 말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노려야 하는 서포트 카드다. 보통 무·소과금 유저의 경우 추후 이벤트까지 고려해 '[감사함을 손끝까지 담아서] 파인 모션'은 1돌까지만 챙겨가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 높은 트레이닝 보너스, 높은 체력 회복(육성 이벤트), 긴 유통기한을 가진 '[필살! W당근 펀치!] 비코 페가수스'와 원호의 마에스트로 스킬 보유, 양마장 스킬 보유, 효율적인 스태미너 관리, 준수한 자체 능력치를 가진 '[한 알의 평온함] 슈퍼 크리크' 그리고 육성 안정성 증가, 병 치료 가능, 컨센트레이션 스킬 보유, 꼬리 올리기 스킬 보유로 육성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어서오세요, 트레센 학원에!] 하야카와 타즈나'를 1티어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외에 '[빠르다! 맛있다! 빠르다!] 사쿠라 바쿠신 오', '[꿈은 내거는 것이다!] 토카이 테이오', '[로드 오브 보드카] 보드카', '[패션 챔피오나!] 엘 콘도르 파사', '[빛나는 경치, 그 너머에] 사일런스 스즈카'가 리세마라 과정에서 뽑힌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리세마라의 목표에 이들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

물론, 이렇게 리세마라에 공을 들여도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다. 한국판도 일본판처럼 약 1개월 뒤 출시될 거로 예상되는 이 카드는 현재 일본판 환경에서도 스피드 0티어 자리에 군림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리세마라에서의 좋은 성과를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

이로 인해 오픈 직후 시작하느냐, 키타산 블랙이 출시될 때 시작하느냐에 대해선 여전히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논쟁이 이뤄지는 상황이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 만큼 어느 타이밍에 게임을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캐릭터 리세마라는?

"그러면 우마무스메는 뭐로 뽑아요?", "서포트 카드로만 게임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질 것이다. 

일본판 론칭 기준 우마무스메 오픈 기념 캠페인 미션 7일차 보상으로 3성 우마무스메 뽑기권을 지급하고 유료 주얼 1,500개를 과금해 3성 확정권을 획득할 수 있다. 게다가 앞서 언급했듯이 론칭 기념 이벤트로 3성 우마무스메 선택권을 지급한다.

우마무스메는 자체 등급이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등급이 낮은 우마무스메라도 PVP에서 충분히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실제로 PVP 우승 유저의 우마무스메 라인업을 살펴보면 3성의 비중이 높지 않다. 즉, 기본 2개, 과금 시 최대 3개의 3성 우마무스메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우마무스메를 선택해서 육성하고 무료 쥬얼은 모두 서포트 카드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애정보다 팀 레이스의 효율을 고려할 경우 더트 전용 우마무스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팀레이스란 단거리, 마일, 중거리, 장거리, 더트라는 5종의 종목으로 다른 유저들과 경주를 펼치는 PVP 콘텐츠다.

우마무스메들은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정해여 있으므로 각 종목에 맞는 우마무스메를 배치해야 한다. 중복된 우마무스메는 편성할 수 없다. 팀 레이스는 처음에 한 팀만 요구하지만 1주가 지나 클래스가 상승할 경우 요구하는 팀 수가 늘어나서 두 팀을 확보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다음 주차에 클래스가 올라 3개의 팀이 필요하다. (이후에는 요구 팀 수가 증가하지 않는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종목이 바로 '더트'다. 1~2성에서 더트를 뛸 수 있는 우마무스메는 '하루 우라라'와 '엘 콘도르 파사(더트 A 개조)' 밖에 없다. 더트를 뛸 수 있는 우마무스메가 없기 때문에 3성까지 영역을 넓혀야 한다.

론칭 시 등장하는 3성 우마무스메는 심볼리 루돌프, 오구리 캡, 스페셜 위크, 사일런트 스즈카, 메지로 맥퀸, 라이스 샤워, 토카이 테이오, 마르젠스키, 타이키 셔틀로 총 9종이다. 여기서 '오구리 캡'과 '타이키 셔틀' 그리고 '마르젠스키(더트 A 개조)'만 더트를 뛸 수 있으므로 나머지 우마무스메들은 선택지에서 제외한다.

 

3성 뽑기권, 선택권 어떻게 사용할까?

론칭 기준 '인권'이라고 칭하는 우마무스메는 '오구리 캡'이다. 모든 마장과 거리를 뛸 수 있는 오구리 캡은 성장 보너스도 스피트 20%, 파워 10%로 우월하며, '승리의 고동'이라는 좋은 성능의 스킬을 보유해 팔방미인으로 불린다.

또한, 다른 우마무스메들과의 상성이 좋다. 여기서 상승이란, 인자를 계승할 때 상성치에 따라 인자 계승률이 달라진다. 오구리 캡은 상성이 높은 편이라 좋은 인자를 얻었다면 어떤 우마무스메를 육성하더라도 평균 이상의 인자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타이키 셔틀'은 스피드 20%, 지능 10%라는 좋은 성장 보너스를 보유하고 육성이 쉬운 편이지만, 다른 우마무스메들과의 상성이 좋지 않고 고유 스킬인 '빅토리 샷!'이 성능은 좋으나 마장에 따라 제약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마르젠스키'의 경우 성장 보너스가 스피드 10%, 지능 20%로 준수하고 개조해서 모든 마장과 거리를 노릴 수 있을 만큼 높은 적성 수치를 자랑하는 우마무스메다. 또한, 좋은 성능으로 계승 시 인기가 많은 고유 스킬인 '홍염 기어/LP1211-M'를 보유하고 육성 난이도도 쉬운 편이다.

하지만 타이키 셔틀과 마찬가지로 다른 우마무스메들과의 상성이 최악이다. 무엇보다 초반 더트를 뛰려면 D → A로 개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우선순위가 낮은 편이다.

정리하자면 3성 우마무스메 뽑기권으로 '오구리 캡'을 얻었다면 나머지 뽑기권과 선택권으로는 '마르젠스키', '타이키 셔틀', '심볼리 루돌프' 등을 확보하면 되고 설령 뽑기권으로 오구리 캡이 뽑히지 않았다면 선택권으로 오구리 캡을 확보하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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