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은 삼성전자의 휴대용 PC 라인업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 북의 라인업의 정의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제품별 단점이나 결함은 어떠한 것들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북
갤럭시 북은 삼성전자가 2017년부터 운영체제에 따라 각각 삼성 갤럭시, 삼성 기어, 삼성 아티브 등으로 제품을 구분하던 것을 그만두고, 삼성 갤럭시를 OS와 관계없이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모든 모바일 기기의 브랜드로 통일하게 되면서, 삼성 갤럭시의 Windows 제품을 담당하는 라인업입니다.
현재는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 북 Pro 시리즈, 게이밍 PC 라인업인 갤럭시 북 Odyssey 시리즈, 모바일 PC 라인업인 갤럭시 북 S 시리즈, 기본형 라인업인 갤럭시 북 시리즈,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북 Go 시리즈, 크롬북 라인업인 갤럭시 크롬북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북 단점 모음
1) 힌지 내구성(갤럭시 북 이온)
갤럭시 북 이온은 에르고 리프트 힌지 기술이 적용되어 노트북을 열면 디스플레이 뒷부분이 아래로 이동해 하판과 바닥을 띄워주는데, 타사의 에르고 리프트 힌지가 적용된 노트북들의 경우에는 모두 힌지 부분에 미끌림 방지 + 파손 및 훼손 방지 목적으로 가장자리에 고무패킹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북 이온은 그런 게 전혀 없고 그냥 플라스틱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현재 사용한 지 45일밖에 되지 않은 노트북이지만 이미 힌지 가장자리가 많이 닳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고주파음(갤럭시 북 이온)
충전 시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고주파음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해당 문제를 제품 특성이라고 특별한 조치는 없는 상태입니다.
3) AKG 스피커(갤럭시 북 프로)
갤럭시 북 프로는 AKG 스테레오 스피커에 Dolby Atmos로 사운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고 했는데 스피커가 뒷면 바닥에 있어서인지 평지 바닥에 놓고 사용할 때는 소리가 시원하지 않고 최대 볼륨도 작은 편입니다.
거치 대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경우 소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4) 소음(갤럭시 북 프로)
이 제품은 소음이 좀 크다. 고사양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팬이 풀 파워로 돌아가는 더 이때 꽤나 시끄럽고 거슬립니다.
5) 너무 얇다(갤럭시 북 플렉스)
플렉스 제품은 제품의 상면과 하면의 두께가 얇으면서 거의 동일한데 때문에 오픈을 할 때 조금 힘들다고 합니다.
6) 지문 인식 위치(갤럭시 북 플렉스)
오른쪽 쉬프트 키 위치에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하고 있는데 쉬프트 키와 자꾸 겹쳐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7) 너무 무겁다(갤럭시 북 프로 360)
갤럭시 북 프로 360은 들었을 때 가볍다는 느낌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포트들을 모두 없애서 노트북을 휴대할 때 어댑터, 젠더 2개, S펜까지 들고 다녀야 함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물론 13인치 모델은 좀 더 휴대성이 좋겠지만, 이전 모델 대비 자잘한 부속품들을 들고 다녀야 하는 단점은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또한 15인치 모델의 경우 태블릿처럼 손으로 들고 인터넷 서치를 하기에는 너무 크고 무거워서 2 in 1 노트북으로써 장점이 반감된다고 합니다.
8) 높은 가격대(갤럭시 북 프로 360)
갤럭시 북 프로 360은 200만 원이 넘는 가격대인데 가장 높은 라인업이다 보니까 가격 부담이 조금 있다고 합니다.
9) 마감재의 싼티(갤럭시 북 Go)
갤럭시 북 Go는 저가형 모델로 나온 제품이지만 가격대는 100만 원대에 이릅니다. 하지만 저가형의 싼 티가 난다고 하는데요 특히 마감재가 모두 플라스틱인 것이 아쉽다고 합니다.
10) 심각한 디스플레이(갤럭시 북 Go)
보급형이다 보니 디스플레이도 보급형 제품을 사용하였는데요 LCD TN계열 제품을 채용했다고 합니다.
OLED 패널도 나오는 시대에 TN계열의 디스플레이는 조금 아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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