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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6G 통신 이란?(6세대 이동 통신)

by №℡ 2021. 2. 20.

6G 통신

5세대를 넘어선 6세대 이동통신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2030년쯤 실현 될 것으로 예측되는 6G는 최소 초당 100기가비트(100Gbps) 이상의 전송 속도를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이동통신 최대 속도 20Gbps보다 최소한 5배는 빠를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세계 최초 5G를 상용화한 한국도 6G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2019년 1월 28일, KAIST와 LG전자가 6세대 이동통신(6G) 연구센터를 공동설립하였으며 초대 센터장은 KAIST 조동호 교수가 임명되었다.

 

한국은 2028년 6G 통신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역시나 세계 최초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테라헤르츠(THz) 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초고속 무선 백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THz 주파수는 100GHz~10THz 사이 대역으로 ETRI는 200GHz 대역에서 통신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THz 주파수로 100Gbps 무선 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건 국내 최초다.

6G는 또다른 특징중에 하나는 전파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 외에, 수중 통신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중국의 경우는 시장의 예상치보다 3년이나 빠른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실현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6G의 이론적 다운속도는 초당 1TB에 달하며 이를 통해 만물인터넷(IoE) 시대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삼성전자가 말하는 6G

삼성전자는 14일 차세대 통신 기술인 6세대 이동통신(6G) 백서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세웠다고 이날 밝혔다.

6G는 최대 전송속도 1000Gbps, 무선 지연시간 100㎲로 5G 대비 속도는 50배 빠르고 지연시간은 10분의1에 불과하다. 

 

내년부터 개념 및 기술 요구사항 논의를 시작으로 표준화가 착수되고, 2030년경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시대에는 ▲초실감 확장 현실 (Truly Immersive eXtended Reality)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High-Fidelity Mobile Hologram) ▲디지털 복제(Digital Replica) 등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커넥티드 기기의 폭발적인 증가 ▲AI 활용 통신 기술 확대 ▲개방형 협업을 통한 통신망 개발 ▲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6G 시대 주요 트렌드로 제시했다.

6G는 모바일 단말기의 제한적인 연산 능력을 극복하기 위해 네트워크 구성 요소들을 최적화해 설계를 해야한다. 

 

각 구성 요소들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최적화하는데 인공지능(AI)이 기본 적용되며, AI기술 발전과 사용자 정보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신뢰성 확보도 필요하다. 일명 '네이티브 AI' 개념이다.

삼성전자는 6G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연구가 필요한 후보 기술로 ▲테라헤르츠(㎔) 주파수 대역 활용을 위한 기술 ▲고주파 대역 커버리지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안테나 기술 ▲이중화(Duplex) 혁신 기술 ▲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 위성 활용 등 네트워크 토폴로지(Topology) 혁신 기술 ▲주파수 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파수 공유 기술 ▲AI 적용 통신 기술 등을 꼽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설립하고 5G 경쟁력 강화와 6G 선행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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