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방과학

율곡 이이함 성능 및 제원(대한민국 2번째 이지스함)ㅇ

by №℡ 2021. 2. 1.

대한민국의 2번째 이지스함

대한민국 해군이 추진하는 전략기동함대 창설 계획인 KDX사업계획에 따라 개발된 세종대왕급 구축함(이지스함)이며 2008년 11월 14일 진수하였다.

 

이후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0년 8월 31일 부산 해군기지에서 실전에 배치되었다.

 

선체는 미국의 이지스함인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을 모델로 개발되었으며 건조비는 약 1조원이다.

율곡이이함의 함번은 DDG-992이며 대우조선해양에서 개발을 담당했다.

 

이지스(Aegis)는 그리스신화의 제우스가 전쟁의 여신 아테나에게 준 방패의 이름에서 유래하며 1980년대 미국 해군이 개발한 3차원 방공망 시스템의 이름이다.

율곡이이함에 탑재된 이지스 시스템은 수백개의 목표를 동시에 탐지하며 20개의 목표를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한민국 해군은 세종대왕함에 이어 두번째 이지스함을 보유하게 되었다.

2006년 11월 건조를 시작해 1조 원을 들여 2년 반 만에 완성된 율곡 이이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잠, 대공, 대함 능력을 갖춘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으로 평가된다.

SPY-1D(V) 레이더를 비롯한 최첨단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최대 1000km 밖의 해상과 공중의 표적 1000여 개를 탐지 추적할 수 있고, 그중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북한을 비롯한 주변국의 탄도 미사일을 자동 추적해 대응할 수 있고 광역 대공방어와 지상 작전지원도 가능하다.

율곡 이이함의 화력은 더욱 막강하다.

사거리 500km 이상의 천룡 순항 미사일을 비롯해 사거리 150km의 해성(海星) 함대함 미사일, SM-2 대공미사일 등 120여 기의 미사일을 탑재한다.

 

제원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