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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삼성과 LG의 OLED 동맹

by №℡ 2024. 4. 23.

삼성과 LG의 OLED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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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OLED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 삼성전자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80만에서 100만 개의 WOLED 패널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당초 예상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삼성의 OLED 제품 라인업 확장 전략의 일환입니다.

양사는 WOLED 및 QD OLED 패널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생산 라인을 확장하고 새로운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개발 중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품질 개선과 색재현력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OLED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4년 출시 예정인 OLED 모델 시리즈(S95D-QD-OLED/S90D-WOLED & QD-OLED/S85D-WOLED)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WOLED 디스플레이 주문을 크게 늘렸습니다. 이는 삼성이 제품 범위를 확장하고 다양한 크기의 OLED 패널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지금까지는 55, 65, 77인치 크기의 QD OLED 패널만 생산했던 삼성은 LG와의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크기의 저렴한 OLED 변형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OLED 라인업은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특히 42, 48, 83인치와 같은 특별한 크기의 제품을 통해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OLED 모델의 정확한 사양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문 잡지나 기술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삼성과 LG 양사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OLED 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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