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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삼성 LPDDR5X 성능 vs 하이닉스, 마이크론

by №℡ 2024. 4. 18.

삼성전자 LPDDR5X 반도체 성능과 하이닉스 제품과의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램

삼성전자 LPDDR5X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LPDDR5X D램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 D램은 10.7Gbps의 동작 속도를 지원하며, 저전력으로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AI (On-device AI)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은 25% 향상되었고, 용량은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최대 32GB 패키지를 지원하여 고용량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전력 가변 최적화 기술저전력 동작 구간 확대 기술을 적용하여 소비전력을 약 25% 개선했다고 합니다¹. 이 기술들은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하고, 서버에서 데이터 처리 시 소요되는 에너지를 줄여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D램은 모바일 분야뿐만 아니라 AI PC, AI 가속기, 서버, 전장 등 다양한 응용처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¹.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이 제품을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vs SK하이닉스, 마이크론

SK하이닉스는 HKMG (High-K Metal Gate) 공정을 적용한 LPDDR5X D램을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가 정한 초저전압 범위에서 작동하며, 이전 세대 대비 25%의 소비전력 감소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8.5Gbps의 동작 속도를 자랑하며, 모바일용 D램 중에서는 최초로 HKMG 공정을 도입해 속도 향상과 소비전력 감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는 또한 업계 최고 용량인 24GB LPDDR5X D램을 양산하고 있으며, 이는 초당 68GB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지원합니다.

 

마이크론에 대한 정보는 현재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마이크론은 LPDDR 메모리 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와 경쟁하고 있으며, 저전력 고성능이 요구되는 시스템을 위한 LPDDR5 메모리를 양산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 LPDDR4x 메모리 대비 20% 이상의 소비전력 개선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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