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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

테슬라 로드스터(스타맨) 화성 궤도 까지 날았다. 소행성대를 향해서!(소행성대란?)

by №℡ 2020. 10. 11.

최고경영자(CEO)의 민간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지난 2월 팰컨 헤비 로켓에 실어 우주공간에 쏘아올린 테슬라 전기차 로드스터가 9개월 만에 화성 궤도를 지나 태양계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미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로드스터의 궤도를 나타내는 다이어그램을 올린 뒤 "여기가 스타맨의 위치"라면서 "다음 목적지는 우주 끝에 있는 레스토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스터는 태양계 행성과 비슷한 타원형의 궤도로 움직이고 있으며 초당 7마일의 속도라고 스페이스X는 설명했다.

알론머스크는 스타맨이 소행성대 까지 날아갈 것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 소행성대란 무엇인가?

소행성대란?
소행성대는 화성과 목성 궤도 사이에 소행성들이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지역이다.

대부분의 소행성은 이 지역에 있다. 태양계 형성 초기에 목성의 중력 간섭으로 행성이 만들어지지 못하고 남은 미행성체들(planetesimals)이라고 생각된다. 

근지구소행성(NEAs: Near-Earth Asteroids), 목성 트로얀족(Jupiter Trojan), 해왕성궤도통과천체(TNOs: Trans Neptunian Objects) 등과 구분하기 위하여 주소행성대(Main Asteroid belt) 혹은 주영역(Main belt)이라고도 불리며(그림 1 참조) 궤도와 종족에 따라 여러 소천체 종족(small body populations)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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