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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마인크래프트 크기는 지구 8배?(특징 및 규모)

by №℡ 2022. 1. 31.

마인크래프트는 게임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마인크래프트가 어떠한 게임인지 그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또 마인크래프트의 크기가 지구의 8배 규모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화면

Mojang 스튜디오에서 2011년 정식 발매한 샌드박스 형식의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름처럼 채광(Mine)과 제작(Craft)을 하는 게임으로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것이 네모난 블록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혼자, 혹은 여럿이 생존하면서 건축, 사냥, 농사, 채집, PvP, 탐험, 회로 설계, 또는 직접 게임을 제작하는 등 정해진 목표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마인크래프트에는 정해진 목적과 스토리가 사실상 없다. 플레이어가 목적을 스스로 만들어내서 그것을 이루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목적과 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플레이어에겐 진입장벽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아득히 초월하는 넓은 스테이지가 주어진 게임입니다. 플레이어가 창의력으로 게임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범위는 수치화가 불가능한 수준이고, 마인크래프트의 데이터를 수집한 위키는 한 사람이 읽기엔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데이터가 많습니다.


땅 넓이만 보면 지구의 8배 넓이 정도 된다고 합니다. 플레이어가 제작자의 예측 범위를 한참 넘어서는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한 게임이며, 실제로 플레이어들은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게임인가요?

모든 것이 네모난 블록으로 만들어진 세계에서 적대적인 몬스터들을 피해 집을 짓고 도구를 만들며 채광을 하거나 농사를 짓거나 몹을 잡으며 생존하는 간단한 구성입니다.

블록들을 쌓아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를 쉽게 만들 수 있어 게임 지형의 변화나 건축을 사용자가 하고자 하는 대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집을 짓고 살아가거나, 웅장한 성이나 빌딩을 지을 수도 있고, 픽셀이나 복셀 그래픽처럼 블록을 쌓아 그림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게임 내의 룰이나 명령어를 조작해 특별한 게임 모드를 만들어내기도 쉬운 편입니다.

이러한 높은 자유도 덕분에 플레이어들이 콘텐츠를 스스로 창조할 수 있다는 점도 지속적인 인기의 요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게임을 처음 구매해 싱글 플레이를 하다가 싱글만으로는 재미가 없어지게 되면 사용자들이 만든 맵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고, 여러 맵을 돌아다니다가 지루해지면 게임의 시스템을 바꾸는 '모드'를 깔아 모드의 시스템을 알아가며 게임을 처음 할 때처럼 플레이할 수 있고, 모드가 지루해지면 멀티플레이 서버에 접속해 여러 서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게임이 밋밋하다면 셰이더를 설치해 색다른 느낌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게임의 텍스처를 단순히 바꾸는 것부터 그림자와 빛 반사, 흔들리는 잔디와 나무, 사실적 물 표현 등 완전히 다른 그래픽을 가진 게임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구의 8배 크기

게임화면

마인크래프트 세계는 지구 면적의 8배까지 구현할 수 있지만 99%의 세계는 페이크 청크로 이루어져 있고, 1% 정도의 청크만이 발을 들일 수 있는 트루 청크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1%만 해도 워낙 넓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는 데 큰 제약은 없습니다. 노치는 마인크래프트 상의 지표는 4,096,000,000㎢, 즉 지구 면적의 약 8배임을 명시해 두었습니다. 2010년 3월, 즉 알파 버전 때에 올라온 노치의 입장이며, 위키에선 4,080,576,000 ㎢임을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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