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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아이폰 12 퍼플, 11보다 얼마나 진할까?

by №℡ 2021. 5. 15.

아이폰 12 퍼플

지난 4월 20일, 애플은 ‘아이폰 12’ 및 ‘아이폰 12 미니’의 퍼플 색상을 공개했다. 이후 최근까지 아이폰 12의 판매 물량이 퍼플 물량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아이폰 12는 지난해 말 출시 당시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 블루 색상을 제공했다. 전작인 아이폰 11에 비해 블루 색상이 추가됐지만, 옐로와 퍼플이 사라져 아쉬움을 남겼었는데 이번 출시로 아이폰 유저들의 바람을 어느 정도 충족시켜준 모양새이다.

아이폰 12 퍼플은 신제품이지만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이 개선되거나 기능이 추가 된 것은 아니다. 그저 '퍼플'색을 입은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전작 아이폰 11에서도 퍼플 색상이 많은 인기를 얻었기에, 봄 시즌을 맞아 이에 어울리는 색상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며 11보다 한층 더 진화된 퍼플 색으로 돌아왔다.

 

아이폰12 퍼플 색감 미쳤다

아이폰12 블루(좌), 아이폰11 퍼플(중앙), 아이폰12 퍼플(우)

아이폰 12 퍼플의 색상은 아이폰 11 퍼플과 비교해 훨씬 진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아이폰 11(위 사진의 중앙)의 보라색이 다소 옅은 연보라색에 가깝다면, 아이폰 12의 보라색은 훨씬 진하고 또렷하다.

광고나 홍보영상에서 보였던 색깔과 비슷한 모양새를 띄고 있으며 빛을 비추는 각도에 따라서는 퍼플색이 더욱더 찐하게 보이기도 하였다.

봄을 맞이하여서 퍼플 색상의 출시로 아이폰 12의 판매량도 같이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물론 애플의 할인 프로모션도 영향을 주었겠지만 최근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퍼플 제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 12 퍼플의 출시를 가볍게 볼 수만은 없을 것 같다.

최근의 아이폰12 판매량은 한마디로 '색이 다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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