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방과학

현궁 대전차미사일 성능과 제원

by №℡ 2021. 1. 3.

晛弓(햇살 현, 활 궁), AT-1K Raybolt

대한민국 국군의 대전차미사일.

 

AT-1K 현궁 대전차 미사일은 국산 보병 휴대용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로 이중성형작약탄두(탠덤 탄두)를 장착해 북한군 전차의 반응장갑과 공간장갑을 관통할 수 있다.

개발 총괄은 ADD, 유도탄 체계 개발 및 생산은 LIG넥스원, 발사대 개발 및 생산은 한화에서 맡고 있다.

 

상세성능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을 참고하여 개발된 대전차 미사일이다.

 

90mm, 106mm 무반동총, Metis-M, TOW 등 노후화된 보병용 대전차화기의 대체가 목표다.

 

기존 노후 된 대전차화기 대비 주·야간 사격이 가능하고 유효사거리, 관통력 등 성능이 뛰어나며, 개인 휴대 또는 소형전술차량에 탑재하여 적 전차의 취약한 상부 혹은 정면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발사 후 망각형 방식의 최신 대전차 유도무기로 사수의 생존성과 명중률이 향상되었으며, 반응 장갑을 파괴하고 주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이중성형작약탄두를 적용하였다.

 

한국 육군에서는 대대급 대전차화기로 운용된다.

 

현궁은 Fire & Forget은 물론 탑 어택도 가능한 3세대 대전차 미사일에 해당한다.

 

지상 발사시 사정거리는 약 2.5km~3km.

 

관통 성능은 약 900mm이다.

 

길이는 약 1.5m 이다.

 

무게는 미사일 중량만 13kg 정도고 체계 전체 중량은 해외 동급체계보다 약 5kg 정도 가볍다.

 

탄두는 탠덤 탄두이고, 발사시 직사 모드와 전차에게 매우 치명적인 탑어택 모드를 선택 가능하며 재블린처럼 대전차, 대 엄폐호, 한정적 대 헬기 능력이 있다.

 

가격은 1억 정도로, 29천만 정도인 재블린보다 훨씬 저렴하다.

현궁은 지금까지 개발된 해외 유사무기체계인 이스라엘의 스파이크, 미국의 재블린 대비 소형·경량화되어 운용이 쉽고 유효사거리, 관통력, 광학성능, 탐지·추적성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사일 직경은 120mm로 알려져 있는데, 직경 130mm 정도인 재블린, 스파이크 미사일에 비해서 작다.

 

2015년 전력화 예정이었으나 20161202일 초도 양산계약이 체결되었고 2017530일 다락대 시험장에서 실시한 초도양산품에 대한 품질인증 사격시험이 실시되어 합격함으로써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