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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

독도함 성능 및 제원

by №℡ 2021. 1. 1.

독도급 대형수송함(獨島級 大型輸送艦)은 대한민국 해군 소속의 14,000톤급 대형수송함이다. 

길이 199미터, 폭 31미터, 흘수 6.6미터, 최대속력 23노트(시속43Km)로 승조원은 300여명이며, 근접방어 무기체계 및 단거리 대공 유도탄을 갖추고 있다. 

 

독도함의 함안이동 수단은 헬기와 공기부양 고속상륙정이며, 탑재능력은 헬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고속상륙정 2척, 상륙군 최대 700여명이다.

특징
독도함에서 사용하는 레이다는 SMART-L 레이다(Signaal Multibeam Acquisition Radar for Tracking, L band)로 네덜란드 기업인 탈레스 네덜란드사(구 시그널 사)가 개발한 장거리 3차원 레이다이다.

독도함에서 사용하는 SMART-L 레이다는 현재 전 세계의 전술 탄도 미사일을 탐지하는 최장거리 레이다 중의 하나이다. 

 

SMART-L 레이다의 최대 탐지 거리는 스텔스미사일 85 km, 전투기 400 km, 초계기 600km이며, 최대 동시추적 목표물은 공중목표물 1,000개, 해상목표물 100개, 레이다 기만기 32개이다.

독도함은 2006년 탄도 미사일 방어 최대 탐지거리를 실험시 ELR 모드에서 480km의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탐지하였다.

무장으로 대함 순항 미사일 방어를 위해 개발된 소형, 경량, 적외선유도 지대공 미사일인 RIM-116 램(RAM: Rolling Airframe Missile) 1 문을 운용한다.[2] RIM-116 램 발사대는 설치중량이 5,777kg인 Mk-49 발사대로 21발의 미사일을 탑재한다.

근접방어 무기체계로 골키퍼 CIWS(네덜란드) 2문을 운용한다. 

 

골키퍼는 GAU-8 어벤저 30mm 구경 7총열 개틀링포로, 마하 2의 속도를 갖는 SS-N-22 선번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자동으로 탐지하여 요격할 수 있다. 

 

탐지에서 자동요격까지 5.5초의 시간이 걸리며, 1500 m 거리에서 탐지하여 500 m 거리에서 요격할 수 있다.

또한 함 내부에 종합병원수준의 의료장비를 갖춘 의료시설과, 지휘를 위한 지휘통제실이 있다. 

강습상륙함 이외에도 다양한 작전을 위해 설계된 함이다.

수송
독도함의 수송 능력은 헬리콥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LSF-2등 고속상륙정 2척, 승조원 300명, 상륙군 700여명을 동시에 수송할 수있다. 

 

독도함은 2척의 고속상륙정 LSF-2 (솔개 631)등을 탑재한다. 독도함의 격납고 아래에 있는 함미부에는 길이 26.4미터, 폭 14.3미터의 공간이 있다. 

 

이 곳으로 공기부양정이 들어와 장비를 싣고 나간다. 

 

독도함 안에는 전차, 트럭, 장갑차등을 실을 수 있는 거대한 지하 주차장이 있다. 

‘덤프(dump)’ 또는 ‘비클 스페이스(vehicle space)’라고 불리는 이 주차장은 공기부양정이 들어오는 공간에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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