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과학

우주에 존재하는 구름이 존재한다고?

by №℡ 2020. 12. 28.

오르트 구름(영어: Oort cloud)은 태양으로부터 50,000AU나 약 1광년 떨어진 곳에 아무렇게나 놓여있을 지 모른다는 가설이 세워진 구상모형 혜성의 구름이다.

오르트 구름 상상도

이 공간은 태양계 밖의 가장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 센타우리별까지 거리의 1/4에 해당한다. 

해왕성보다 훨씬 더 먼 곳에 있는 물체의 모체로 알려진 카이퍼 대(帶)와 흐트러진 원반모형은 오르트 구름까지의 거리의 약 1/1000보다 적다. 

오르트 구름의 중심권 외부 범위는 태양계 중력의 범위로 설명하기도 한다.

오르트 구름은 태양으로부터 최소 2,000 ~ 5,000 AU[9] , 최대 50,000 AU사이의 거리의 어딘가에 거대한 공간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일부에선 중심권 외부 가장자리 공간이 100,000 ~ 200,000 AU사이에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그 지역은 구형의 중심권 외부 오르트 구름(20,000 ~ 50,000 AU)과 도넛 모형의 중심 오르트 구름(2,000 ~ 20,000 AU)으로 다시 세분화될 수 있다. 

태양계 끝과 비교한 오르트 구름 추정 지름

중심권 외부 오르트 구름은 태양쪽으로 약하게 묶여있어서, 장주기 혜성들(그리고 어쩌면 핼리혜성)을 해왕성의 궤도 안쪽으로 공급해준다.

728x90
반응형

댓글